성요한에우데스 말씀

성요한에우데스 말씀

가브리엘라 수녀 1 2,115 2015.08.18 15:49

내일 춘천에서는 성 요한 에우데스 축일을 맞아 말씀사탕을 나누려고 준비하다가 


 

홈페이지에도 올리면 모두 볼수 있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맛있게 음미하며 드세요. ^^*~ic12.gif ac1.gif 


 

= '성요한 에우데스와 함께 하는 오늘을 위한 영적여정' 책 에서 발췌 했구요. 


 

   크리스틴 수녀님께서 부드럽게 교정 해주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성인의 영적인 말씀을 통해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SJE의 말씀  -성 요한 에우데스(1601-1680)-  


 

1. 오늘이 당신 생애의 첫 날인 것처럼 열심한 마음으로 사십시오.
 

  

2. 당신이 하느님께 받은 중요한 은혜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절로 감사와 찬미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3. 자신 안에 예수님의 모습이 새겨지는 것이 당신의 소망과 관심과 업무가 되어야 합니다. 

  

4. 좋으신 예수님, 당신의 말씀과 음성을 들을 수 있게 제 귀를 열어 주십시오. 

  

5. 예수님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마리아를 보게 되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마리아를 사랑하게 됩니다. 

  

6. 하느님 아드님의 당신에 대한 계획은 당신 안에서 육화의 신비를 완성하는 데 있습니다. 

  

7.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었습니다! 

  

8. 사람이 하느님의 모상이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9. 예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10. 끊임없이 주의 기도를 바친다면 그것은 마치 예수님 자신이 우리의 자리에서 지금 기도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11.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내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12. 성부와 성령께 어떻게 찬미와 영광 드리게 될까요? 바로 예수님을 찬미하고 예수님께 영광을 드리십시오. 

  

13. 그리스도인 생활의 첫째 기반은 믿음입니다. 

  

14.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예수님을 형성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게 하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15. 예수님의 얼굴, 예수님의 손, 예수님의 마음이 되지 못했음에 대해 하느님께 용서를 청합니다. 

  

16. 나의 신앙과 나의 기도는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를 드립시다. 

17. 화해를 통해서 영혼들이 되살아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안에서 재탄생하십니다. 

  

18. 연민을 가진 자비로운 사람은 자신 마음 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비탄을 가져와서 기도합니다. 

  

19. 희망은 기쁨에서 나오는 보물입니다.

Comments

드보라 2015.08.18 15:49
바쁜 일상으로 인해 책꽂이의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말씀을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수련 때 기도 준비를 하면서 묵상했던
저의 '발'에 관한 기도가 생각나네요..
힘이 됩니다..
   
이름아이콘 쥴리아
2015-08-20 20:33
오~~~
수녀님의 수고로 믾은 사람이 기쁨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스텔라
2015-10-08 00:34
저의 졸역을 이렇게 멋지게 다시 다듬으니 좋네요... 이미 제가 번역했던 많은 책들을 다시 손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 너무 시간이 모자라서 두번도 보지 못하고 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