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파트너 > 착한목자수녀회

사명 파트너(Partners in Mission)

17세기, 마들렌 라미라는 프랑스 여성이 성매매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성 요한 에우데스 신부님은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은 여성들을 위한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마들렌 라미의 대담한 도전을 받아 그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애덕성모수녀회를 창립하십니다. 이후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가 프랑스 앙제에서 애덕성모수녀회를 국제수녀회로 키워나갔을 때 그녀의 가장 헌신적인 파트너는 앙디네 백작 부인과 그녀의 드네빌 백작이었습니다. 이들의 물질적 영적 사명 파트너십은 오늘날 착한 목자 수녀회가 존재하는데 초석이 되었습니다.
착한 목자 수녀회가 설립되던 때부터 시작된 평신도들과 수녀들이 함께 하는 사명 파트너십은 그들을 착한목자 사명에 완전하게 참여하도록 이끌었으며, 사명을 위한 공동 책임에서 발전되어왔습니다. 사명을 위한 파트너십은 참여와 관계의 리더십에 대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사명 파트너들을 공동 책임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한 사람들로 규정하고, 사명을 진척시키기 위해 협력적으로 함께 일하고자 합니다. 착한 목자 수녀회에서 말하는 사명 파트너에 관한 용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착한목자를 사는 사람들

사명 파트너 : 사명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책임을 받아들인 직원, 봉사자들, 후원자들, 이사회 임원진들, 평신도 회원들, 동반자들을 말합니다. 사명은 세상 속에서, 그리고 우리가 하는 사도직에서 정의의 편에 서는 것으로, 현재 우리 시대에 표현되고 있는 정의와 인권이 모든 사람들, 소녀와 여성들 그리고 어린이들의 존엄성을 뒷받침하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스며든 세상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소외시키는 정책들과 비인간화하는 구조들을 변화하는 것을 옹호합니다.
사도직 : 구체적인 개입 또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이것으로 우리가 사명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카리스마 : 하느님으로부터 온 은총이나 선물을 뜻하며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한 개인의 삶에 거룩한 영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동책임 : 사명의 개발과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성을 위하여 함께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핵심 가치 : 존엄∙화해∙연민과 자비∙정의와 포함성∙열성과 응답성∙투명성 및 책임감입니다.

임무를 위한 공동책임

임무를 위한 공동책임
사명을 위한 파트너십과 공동책임!
Partnership and Co-Responsibility for Mission!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착한목자의 주문에 의해 2010년 5월, 화가 사빈느 아모스가 제작한 그림입니다. 그림의 중심은 우리가 착한목자에 속한 존재임을 역동적이면서도 생기 넘치는 나선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은 임무를 위한 우리의 영성, 철학, 가치, 기풍, 정신과 열정에 관련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중심의 나선형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발산하고 다시 역동적인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중심에서 분출되어 나온 나선형들은, 개인적으로 또는 기관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각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착한목자 임무에 몰두하고 있지만 모든 임무는 같은 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우리는 거기에 대해 공동책임을 집니다. 우리는 임무를 위해 서로 활기를 주는 사람들입니다.
다채로운 색과 형태는 살아있는 임무의 다른 표현을 묘사한 것입니다.